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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뇨환자 60%, 고혈압-고지혈증 합병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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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최고관리자 등록일 2011.11.08 조회수 13961
"당뇨병 환자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질환에 관심을 둬야 더 큰 위험을 불러오지 않는다"

당뇨 환자 10명 중 6명은 고혈압 및 고지혈증 목표 치료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 박성우,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 환자의 고혈압, 고지혈증 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이처럼 발표했다.

이 조사를 통해 당뇨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이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합병증임에도 불구하고, 약 10명 중 6명이 합병증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 치료 지침의 혈압 가이드라인인 130/80mmHg 미만을 기준으로 당뇨 환자 3,936명의 고혈압 유병률 및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 꼴인 61.3%의 환자가 목표 혈압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57.8%의 환자만이 치료제를 통해 고혈압을 관리하고 있고, 그 중 68.8%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 계열의 치료제를 처방받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은 당뇨 환자의 상당수가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당뇨 환자의 고혈압 관리에 대한 인식 및 고혈압, 심부전 등의 동반질환까지 관리하는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ADA/ACC Consensus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당뇨병 환자 2,591명의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 결과, 93.6%의 환자가 고지혈증 초고위험군이며, 10명 중 6명 꼴인 64.1%는 목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당뇨 환자에게 합병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지질 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며, 동시에 동맥경화증,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 적극적 치료가 권고된다.

ADA/ACC Consensus 가이드라인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가 LDL 콜레스테롤 농도를 100mg/dL 미만, 경우에 따라 70mg/dL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는 고지혈증 치료 지침.

이번 연구에 참여한 당뇨학회 이사장 박성우 교수는 "당뇨 환자들은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질환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당뇨 환자는 고혈압, 고지혈증 위험군이라는 점을 인지해 당뇨병 진단 시, 혈당 강하뿐 아니라, 사망으로 이를 수 있는 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전문의의 경우 14.8%의 환자만이 고지혈증 초고위험군이라 알고 있었지만, 실제 93.6%가 초고위험군 환자였고, 70.6%의 환자가 LDL 콜레스테롤 목표 치료치를 달성하고 있다고 여겼지만, 실제 35.9%의 환자만 그런 것으로 나와, 정확한 검진을 통한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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