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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면 바로 진통제?! 습관되면 신장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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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최고관리자 등록일 2011.11.21 조회수 17521
두통, 치통, 생리통!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진통제다. 어느 한 제약회사의 광고 때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러 가지 통증에 진통제를 쉽게 복용하는 것도 사실.

하지만 진통제를 복용하면 신세포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됐다. 신장암의 거의 대부분이 신세포암(Renal Cell Cancer)이다.  

아세트아미노펜 및 아스피린을 제외한 비스테로이드계 항염증약(NSAID) 진통제의 복용은 신세포암 발병률을 약 30% 증가시키며 장기간 복용할 수록 위험률은 증가하고 10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률이 약 3배이상이나 증가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통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조은영 박사는 진통제와 신세포암의 관계를 보여주는 2가지 연구 결과를 연이어 보고했다.

두 가지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아스피린 이외의 NSAID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신세포암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지난 16년간 조사된 77,525명의 여성과 20년간 조사된 49,403명의 남성의 자료를 분석 하였으며 조사 기간 중 333명이 신세포암 진단을 받았다.

조사 결과 아스피린과 아세토아미노펜은 신세포암의 발병과 큰 관계가 없었지만 NSAID약의 복용은 신세포암을 51% 증가시켰다. 또 아스피린 이외의 NSAID약의 복용기간이 길수록 신세포암의 발병률이 증가했으며 4~10년동안 복용한 사람은 36%, 10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192%나 증가했다.

조은영박사는 이번 분석은 진통제와 신세포암의 위험 관계를 조사한 최대규모 연구로 일반적인 진통제의 사용이 특정의 암을 유발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일 것이라도 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전문 저널 ‘내과학 논문집', 미국암연구협회(AACR) 암 예방 최전선 국제회의(2011)에도 발표 된 바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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