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환자 절반 가량이 수술 후 10년 정도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2001년에 수술한 81명의 폐암 환자 중 39명이 현재까지 삶을 살고 있다. 아울러 2005년 11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수술 받은 폐암 환자 273명중에는 5년 이상 생존자가 177명으로서, 이는 3명 중 2명이 해당됐다.
지난 10년 간 국립암센터에서 수술받은 전체 폐암 환자는 총 2027명으로서 1년 생존율은 89%, 2년 생존율 81.1%, 3년 생존율 74.2%, 4년 생존율 69.3%, 5년 생존율 65.1%로 집계되기도 했다.
국립암센터, 국내 초기 폐암환자 중 90% 완치 가능
국립암센터는 지난 7월에는 국내 초기 폐암 환자 중 90% 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국립암센터 조재일 병원장 및 이현성 박사팀은 1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폐엽절제술이 시행된 201명을 분석, 재발률 및 생존율,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연구한 결과 1A기 비소세포폐암에서 수술 후 90% 환자가 5년 생존율을 보였다.
조재일 병원장은 “국내 폐암수술 성적이 세계와 비교해도 우수하다”며 “최근 폐암을 조기에 발견해 수술 받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수술 받는 환자 60% 이상이 1기 폐암이므로 폐암 전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은 국립암센터는 내일(13일) 검진동 8층 대강당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 소개와 더불어, 생존 폐암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폐암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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