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유방의 달'을 맞아 유방건강댄스가 선보였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건강댄스인 '핑크모션'을 28일 공개했다.
핑크모션은 여성들이 유방건강과 자가검진에 관심을 나타낼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유방건강댄스' 주요내용
이 댄스 동작은 크게 어깨돌리기, 소머리 동작, 허그 동작, 전신 스트레칭 등 4가지로 구분, 짤막하게 소개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 팔과 옆구리, 어깨 근육을 고루 활용하는 상체 위주 댄스를 통해 림프선을 자극,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반복한다.
▲ 손가락을 사용해 겨드랑이부터 가슴 안쪽까지 원을 그린다.
▲ 겨드랑이와 가슴 안쪽 근육을 자극, 가슴의 혈액순환을 돕는 '소머리 동작', 가슴 안쪽과 뒤쪽 근육을 풀어주는 '허그 동작' 등을 한다.
이 동작은 핑크리본 캠페인 공식 카페(www.pinkribbonlove.com)와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홈페이지(www.pinkmarathon.com)에서 볼 수 있다.
핑크리본은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 향상과 유방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 행사는 마라톤으로, 다음달 9일 5개 도시(서울·대구·대전·광주·부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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